[운동] 무쇠소녀단이 도전하는 철인 3종 경기란?

철인 3종 경기: 수영, 자전거, 달리기 순으로 진행되는 멀티스포츠 경기이며, 트라이애슬론이라고도 한다.

 

무쇠소녀단

강철 체력과 건강한 삶을 위해 철인으로 레벨 업! 수영 1.5km! 사이클 40km! 달리기 10km! [무쇠소녀단]의 피, 땀, 눈물이 담긴 철인 3종 도전기!

시간

토 오후 5:50 (2024-09-07~)

출연

진서연, 유이, 설인아, 박주현, 김동현

채널

tvN

tvN에서 방영되고 있는 무쇠소녀단을 보신 적이 있나요? 수영과 달리기를 좋아하는 저는 다시보기로 이 방송을 접하게 되었는데요. 이 방송 덕분에 철인 3종 경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 스포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.

1. 철인 3종 경기의 구성

철인 3종 경기는 보통 수영으로 시작해요. 경기마다 수영 거리가 다르지만 가장 단거리 코스인 스프린트는 약 750m를 수영하게 됩니다. 수영은 강이나 호수, 바다에서 진행되며 오픈워터 수영이라고 해요. 일반적으로 파도가 있는 바다보다는 잔잔한 강이나 호수가 조금 더 수영하기에 편하다고 할 수 있어요.

수영이 끝나면 자전거로 이동합니다. 스프린트 코스에서는 약 20km를 자전거로 달리게 되며, 속도와 체력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. 평지와 언덕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, 수영 후 빠른 근육 전환이 이뤄져야 하기에 충분한 연습이 필요합니다.

마지막 종목은 달리기예요. 스프린트 기준으로 약 5km를 달려야 하고, 수영과 자전거까지 마친 상태라 체력 소모가 크므로 페이스 조절이 관건입니다.

2. 철인 3종 경기의 종류

철인 3종 경기는 거리에 따라 나뉩니다. 아이언맨을 제외하고 두 코스는 초중급자가 도전하기에 좋습니다.

• 스프린트: 가장 짧은 거리이며, 초보자에게 가장 적합. 수영 750m, 자전거 20km, 달리기 5km
• 올림픽: 올림픽 경기에서 열리는 거리이며, 수영 1.5km, 자전거 40km, 달리기 10km
• 아이언맨: 가장 긴 거리이며, 수영 3.8km, 자전거 180km, 달리기 42.2km

철인 3종 경기는 체력뿐 아니라 인내력과 도전 정신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예요. 꾸준한 훈련과 준비만 한다면 초중급자도 완주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. 다만, 수영의 경우 오픈워터를 연습할 때 꼭 버디와 함께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!

통영 대회를 목표로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는데 이들의 성장기가 기대됩니다!